월봉초등학교 1학년 4반에서 실시

▲22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한글 겹받침 깨치기 직무 연수’를 월봉초등학교 1학년 4반에서 온오프라인 수업공개와 더불어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22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한글 겹받침 깨치기 직무 연수’를 월봉초등학교 1학년 4반에서 온오프라인 수업공개와 더불어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2일 ‘2019학년도 한글 겹받침 깨치기 직무 연수’를 월봉초등학교 1학년 4반에서 온오프라인 수업공개와 더불어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한글책임교육에 대한 1학년 담임교사 660여명의 설문 결과 선생님들이 한글을 지도하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겹받침지도였으며, 이를 반영해 한글책임교육현장지원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수업을 참관하면서 겹받침 지도에 대한 학생들의 배움을 살피고 함께 지도방안을 마련하는데 본 연수의 목적이 있다.

더불어 연수에 참여하지 못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수업 및 협의회 과정을 수업나눔플랫폼(t-tube.net)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공유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겹받침 지도 모델을 개발하여 2020 한글책임교육 교재인 ‘똑똑글자놀이’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 김소영 장학사는“앞으로도 한글책임교육에 대한 학교현장의 요구를 수렴하고 다양한 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한글책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