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 아라리 바리스타협의회(회장 홍영자)는 지난 20일, 함안군 작은영화관 앞 근린공원 공연장에서 ‘제2회 커피가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아라리 바라스타협의회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 함안군 제공
아라리 바라스타협의회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 함안군 제공

(사)함안여성농업인센터(대표 공점숙)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 회원,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난타동아리 ‘여는마당 두드리’의 공연으로 시작한 음악회에서는 라떼아트 시연, 7080라이브기타연주, 커피상식퀴즈,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함안여성농업인센터는 군내 여성농업인들의 고충 해결과 보육지원, 취미교실 운영, 자녀 양육지도 등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스스로 지역의 발전을 꾀하는 중추단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또한 함안 아라리 바리스타협의회는 지난 2015년 (사)함안여성농업인센터 바리스타 2급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로 구성해 창립했으며 함안아라문화제 참가, 청년농업인 힐링캠프 커피나눔 봉사, 바리스타 1급 강사반 수업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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