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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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반도건설이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을 설립, 22일 경기도 화성시‘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에 복합문화공간‘아이비 라운지(Ivy Lounge)’개관식을 가졌다.

반도문화재단은 주택사업에 특화된 반도건설 업(業)의 특성에 동탄 지역의 인구 분포와 사회적 요구를 결합해, ‘집’이라는 하드웨어에 ‘문화’라는 소프트웨어를 더해 ‘문화가 있어 더 행복한 집’을 만든다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비전을 설정했으며, 이를 뒷받침할 3가지 사회공헌 전략으로 ‘문화향유의 일상화, 가족 및 공동체 지향, 특화사업 전개 및 소외계층 지원’을 채택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비전과 전략에 맞추어 1만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던 동탄2신도시 내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북-카페 형식의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조성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반도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 주택산업연구원 추병직이사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심광일회장, 화성시관계자 및 지역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반도문화재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태권브이(V) 작가로 유명한 성태진 작가의 개관 전시회 ‘With You – 당신과 함께’전(展)의 작품과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의 축하공연을 함께 감상했다.

권홍사 이사장(반도건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70년 주택사업에 첫 발을 내딛는 이후 50년 건설외길을 걸어오면서 지금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고객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앞으로 재단운영을 통해 고객과 소외계층이 문화예술ㆍ문화복지을 더욱 가까이서 쉽게 즐길수 있도록 문화대중화 사업을 육성하고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일반인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힘들고, 예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지원도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반도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아이비 라운지’를 통해 내 집앞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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