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3일 2학기 중간고사 시험기간 중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구열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열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람실 및 강의실을 24시간 개방해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시간대별로 햄버거, 빵, 음료, 에너지바 등의 간식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측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벤트는 2019년 대학 편입 및 대학원 진학 합격자 231명을 포함하여 누적 3,18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본원은 대부분 학생들이 2년 내외의 기간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에 도전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편입영어 무료특강, 방학 중 자격증 특강, 각종 장학금 지급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인서울 대학 편입 및 대학원 진학자를 매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14~2017 학점은행제우수기관(BEST ACBS) 선정’, ‘2016일요서울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부문’, ‘2016 머니투데이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2017 중앙일보 교육부문 히트브랜드 대상’, ‘2017 디지틀 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 수상’에 이어 '2019 착한브랜드대상-학점은행제 교육부문’을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대학교 제적자, 전문학사 소지자 등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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