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은 오는 11월 2일 서울호서 서울캠퍼스 3호관 10층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2019 디저트 챔피언'마카롱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제과와 제빵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고등학력 이상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과 1학기 수업료 전액, 상금 20만원과 수업료 50%, 상금 10만원과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는 마카롱(꼬끄&필링) 10개 이상을 제한된 2시간 안에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조리제과제빵과 계열은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와 동일한 설비 수준을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학교의 지원을 기반으로 이 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국내외 각종 조리 및 제과제빵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서울호서 호텔조리과 과정에는 남성렬, 김소봉 스타셰프와 국내 유일 WACS A레벨 심사위원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 교수 등 기능장 교수들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의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국내 유일 WACS B레벨 심사위원이자,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계열은 100% 면접 선발로만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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