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23일 오후 9시 37분경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금형제작·플라스틱용품 주문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기숙사와 사무실에 있던 직원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공장 건물 2동과 가건물 1동이 모두 불에 타고, 공장 건물 1동이 일부 타는 등 11억2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2시간 만인 오후 11시 37분경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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