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그래픽=뉴시스]
폭행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도심 텃밭 소유 문제로 다투던 지인을 때린 50대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5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경 광주 서구 화정동 한 텃밭에서 B(69)씨를 밀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자신의 텃밭과 인접한 땅에 B씨가 울타리를 세우자 이를 문제 삼으며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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