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에 실시하고 있다.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에 실시하고 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19년도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열린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교육 강사인 정승호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부정 청탁 금지법, 공직자 윤리제도 등에 관련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 위주로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청렴한 공직자상을 제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성구는 매년 전 직원이 연간 5시간 이상의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규공무원 청렴교육, 청렴 상시자가학습, 청렴연극 교육, 청렴문화 체험교육 등 공직 생애주기별 다양한 반부패·청렴 교육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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