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중훈 여행 작가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

[일요서울ㅣ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관장 전현식)는 제61회 멀구슬 축제를 맞아 저자초청특강, ‘노중훈 여행 작가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을 준비했다.

노중훈 여행 작가가 경남과기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노중훈 여행 작가가 경남과기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이번 특강은 24일 생명과학대학 1층 바이홀에서 열렸으며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노중훈 여행 작가는 마음의 휴식, 생각의 환기, 식도락 여행 등 여행을 하며 느낄 수 있는 묘미에 대한 경험을 나눴으며, 18년 차 여행 작가로 전국 곳곳에 숨겨진 비밀 맛집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현식 도서관장은 “요즘 젊은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여행을 주제로 저자와 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특강을 마련했다”며 “특강을 통해 축제의 다양성을 넓히고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학 도서관은 참석자 100명에게 저자 도서 ‘식당 골라주는 남자’를 한 권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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