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가 26일, 진주지역 노‧사‧정 대표 및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가야산 남산제일봉에서 '2019 상공인 친선 등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주지역 노‧사‧정 대표 및 임직원 500여명이 합천군 가야산 남산제일봉에서 '2019 상공인 친선 등반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주상공회의소 제공
진주지역 노‧사‧정 대표 및 임직원 500여명이 합천군 가야산 남산제일봉에서 '2019 상공인 친선 등반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주상공회의소 제공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노‧사‧정 화합과 단합을 위해 22회째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오색찬란하게 물든 남산제일봉을 산행하고 화합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행운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진행했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진주상의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분의 관심으로 이렇게 성황리에 행사를 열게 돼 더 없이 기쁘다”며 “급속히 변하는 노동환경에 노사가 한발씩 물러 서 상생의 길을 열고,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등반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웃고 땀 흘린 오늘처럼 일선에서도 모두가 하나 되어, 우리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대한민국 경제 부흥을 이끌어가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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