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터스가 올해 9월 출시한 틀릭은 위치 기반의 사진 공유 및 채팅 앱으로 계획 없이 떠난 여행 속 하루조차 새롭게 채워줄 수 있는 신개념 SNS이다. 현재 미국과 중국에 진출해있으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개념 SNS앱 ‘Tlick(틀릭)’ 은 기존 SNS 사용자들이 과한 컨텐츠에 노출이 되며 무의미한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주)와터스 대표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필요에 의해 주변지역정보를 탐색하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생각이 ‘Tlick(틀릭)’ 으로 탄생한 것이다.

(주)와터스의 ‘Tlick(틀릭)’ 은 기존의 SNS 들과는 다르게 지도에 사용자들이 올리는 사진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토글링 기능을 통해 현재 접속 중인 사용자와 접속 중이지 않은 사용자를 구별하여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위치 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를 가려낼 수 있으며, 내 위치를 중심으로 올라오는 사진들을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따라 찍고 싶은 사진의 포토 스팟 혹은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의 사진을 확인하여 채팅을 통해 말을 걸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서비스들과의 차별점을 두고 있다.

틀릭 여성 CEO인 이선호 대표는 “틀릭이 여행자들이 소통하고 고객을 모으거나 사람을 만나고자하는 비즈니스 혹은 개인들에게 창을 열어주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 며 “사진이 표시되는 지도 틀릭을 사용자 개개인이 각자의 이용 목적에 따라 사용한다면, 저희는 틀릭의 서비스를 어떻게 더 체계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킬지를 고민해나갈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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