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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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게임 제작 및 출시 플랫폼 ‘믹스마블(MixMarvel)’이 지난 8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었던 세계적인 이더리움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콘(Devcon)5’에서 ‘로켓 프로토콜(Rocket Protocol)2.0’에 대해 발표했다.

믹스마블은 게임 개발자들이 믹스마블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활용해 블록체인 게임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믹스마블이 이번에 발표한 로켓 프로토콜2.0은 블록체인 게임의 확장성을 위한 블록체인 레이어2 솔루션이다. 로켓 프로토콜은 현존하는 블록체인 게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존 게임과 비슷한 사양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켓 프로토콜2.0을 통해 개발자들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이더리움의 ‘솔리디티(Solidity)’와 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따로 배울 필요 없이 ‘자바(Java)’나 ‘C++’ 등 기본적인 언어를 활용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로켓 프로토콜은 다중 서명 기술(Bonoeh Lynn Schacham, BLS) 및 증명 가능한 랜덤 함수(Verifiable Random Functions, VRF)을 활용한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탈중앙화를 구축했다.
 
또한 로켓 프로토콜은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으로, 게임 내 아이템 생성 및 거래 등 대부분의 블록체인 게임에서 활용되고 있다.
 
로켓 프로토콜의 개발을 주도한 지우지(Jiuzi) 로켓 프로토콜 공동설립자는 “로켓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현재 블록체인 게임의 문제점을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믹스마블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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