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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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당진영덕고속도로에 주차해 있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상주졸음쉼터에 서 있던 4.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48분 만에 진화됐지만 차량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11대와 인력 32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제동장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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