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2년제호텔조리학과·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전공 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에서 조리기능장, 스타 셰프 교수진들이 학생들의 조리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현전)는 ‘최고가 최고를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요리전문가들이 학생들의 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각 분야 최고의 조리기능장 교수진들이 조리 기초에서부터 심화단계까지 전문적인 조리교육을 하고 있으며, 전 두바이 7성급 버즈 알 아랍 호텔 총괄 수석 주방장인 에드워드 권 셰프와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쵸이닷 오너셰프 최현석 셰프가 각각 학장,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조리 교육을 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서현전 호텔조리전공의 학생들은 요리전문가 교수진들로부터 고품격 호텔조리교육을 받으며 셰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수님들로부터 필드 노하우, 시크릿 레시피를 전수받으며, 보다 차별화된 호텔조리 기술을 함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 유능한 교수진들의 고품격 요리 수업을 진행하는 서현전은 특급호텔, 외식업체, 5성급 리조트, 해외 레스토랑 등 조리 관련 분야에 취업자를 대거 배출해 약 97%의 취업률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현전은 타 호텔조리학과 대학과 달리 특급호텔, 외식업체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교와 MOU를 체결한 약 300여 개의 특급호텔, 외식업체, 프랜차이즈 등에서 학생들은 예비 셰프로 활동을 하며 실무역량과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이 전공의 학생들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 신라호텔, 롯테호텔 등 국내외 여러 특급호텔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무료 실무 자격증 특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현전 학생들은 교내에서 진행하는 자격증 특강을 통해 조리기능사(한식, 양식, 일식, 중식, 복어), 조리기능장, 식품산업기사, 외식경영관리사 등을 별도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2년제호텔조리학과·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상담심리학과 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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