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2시 54분경 방화로 소실된 강원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비닐하우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1일 오전 2시 54분경 방화로 소실된 강원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비닐하우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일 오전 2시 54분경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한 비닐하우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철골조 비닐하우스 23㎡ 중 10㎡가 소실됐으며, 실내에 있던 일가족 4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해관계가 있는 A씨가 휘발유를 이용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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