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경상북도 구미의 한 주택에서 출생 2주 된 여자아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경 구미시 신평동 한 주택에서 생후 14일 된 A양이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 B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B씨는 “아이가 의식을 잃은 채 호흡도 하지 않는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양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