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2019 JTBC서울마라톤대회'가 3일 열림에 따라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9 JTBC서울마라톤대회'는 3일 오전 8시에 열린다. 시는 대회 구간인 잠실종합운동장부터 서울공항 일원까지(풀코스)와 여의도공원부터 서울가든호텔 앞까지(10㎞)를 오가는 주요 도로변을 교통 통제한다. 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서울·경기남부경찰청, 민간응급단체,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철저히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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