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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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전라남도 담양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3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분경 담양군 월산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81)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와 마주 오던 B(41)씨의 엑센트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에 탑승 중이던 5명과 엑센트 탑승자 2명 등 7명 중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4명도 경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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