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는 아무도 믿지 못하는 충격과 불안에 갇힌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내면 연기를 펼치며 그만의 차갑고 이지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남편(한석규)으로부터 한없는 사랑을 받게 되는 행복하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이은주는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한석규 선배님과의 만남이 여간 긴장되고 설레는 것이 아니다”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이 영화는 한석규의 친형인 한선규씨가 대표로 있는 힘픽처스가 제작한다. 11월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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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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