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일 오산세교복지타운 야외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리치랜드와 함께하는 세교사랑 행복잇기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럭키박스 이벤트, 다양한 물품 판매,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벼룩시장(마주치장), 플리마켓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오산 인근 등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 행사에는 리치랜드 외 용인두원리퍼브, 홈플러스 오산점, 꽃길화원 등 지역사회 내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통합에 앞장섰다.

이 날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바자회를 성황리에 끝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바자회를 위해 후원해주신 업체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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