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5.20. [뉴시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시스]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4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해,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는 것이 정부의 확실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일자리 안정자금은) 계속 가져갈 건 아니고 애당초 설계할 때도 3~4년 이후에 페이드아웃(Fade out)시키자고 했다"며 "올해는 60% 지원해 2조8000억 원이었고 내년은 2조1000억 원으로 어느 정도 기간이 되면 종료해야 할 사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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