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타타대우 프리마
타타대우 프리마[뉴시스]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타타대우상용차가 오늘(5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를 발표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신규 슬로건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내부 임직원 교육, 차량 및 서비스 품질 향상, 인프라 확충 등 고객 만족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을 밝혔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이번 신규 슬로건 발표는 그간 부족했던 타타대우상용차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 표명"이라며 "소비자들이 품질과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상용차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타타대우상용차의 신규 슬로건 발표가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신규 슬로건 발표와 더불어 고객만족도 제고와 실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경영 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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