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청년 채용 행사는 ‘함안군’이 최고!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4일, 열린 ‘찾아가는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일자리 상담카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대학교 일자리 상담카페 @ 함안군 제공
찾아가는 대학교 일자리 상담카페 @ 함안군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우수 기업인 한국제강(주), 영화금속(주) 함안공장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품질보증, 전기설계, 물류관리, 생산직종 등에서 24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채용된 구직자는 추후 각 업체에서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로 확정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군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경남도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경남지역본부와 연계 운영해 인공지능 모의 면접 체험, 취업 성공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펼쳐져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서는 원하는 인재를, 청년들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청년 미니 채용 박람회’, ‘특성화고 맞춤형 일자리 행사’ 등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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