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아

[일요서울ㅣ창녕 이형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청 전경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 있으며, 1포(20㎏)당 비종에 따라 1700원에서 14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경우에 한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업체·제품 및 인수시기를 정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0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서 최초 10월까지 인수 신청한 농업인은 10월까지 공급받지 않을 경우, 포기물량으로 간주하게 되므로 반드시 물량을 인수해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담당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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