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형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지난 1일, 주민역량강화 및 사업계획 발굴을 위한 제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1일 주민역량강화 및 사업계획 발굴을 위한 제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 고성군 제공
지난 1일 주민역량강화 및 사업계획 발굴을 위한 제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 고성군 제공

이날 수강생 30여명이 고성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6월 진행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대학에 이은 제2기 도시재생대학 과정이다.

이 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특강을 비롯해 현장답사, 문제해결 방안 토론 및 계획과정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선진지 견학을 포함해 12월 6일까지 매주 1회,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이 제안한 내용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반영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공모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주도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 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주도의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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