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는 지난 10월 2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최초로 내한공연을 펼쳤던 린킨파크의 오프닝 무대에 선 바 있다. 그 후 린킨파크 멤버들로부터 공식적으로 전미 투어 제의를 받고 현재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서태지컴퍼니의 안우형 대표는 “린킨파크에 이어 림프비즈킷과 같은 초대형 밴드의 무대에 연이어 함께 하게 된 것은 피아의 음악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12월 중순부터 스키조와 조인트 전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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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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