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독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시신을 이송한 뒤 중앙119구조본부 대원들이 오열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3일 오전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독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시신을 이송한 뒤 중앙119구조본부 대원들이 오열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 발생 엿새째인 5일 오후 5시45분께 실종자로 추정된 시신 1구를 인양했다. 사고 이후 세 번째로 찾은 실종자다.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해군은 청해진함의 무인잠수함(ROV)을 투입해 수색하던 중 동체 인양 위치와 같은 위치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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