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빗썸 패밀리는 6일 서울 강남 임패리얼팰리스에서 열린 첫 빗썸 패밀리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빗썸 패밀리 발표와 더불어, 빗썸체인의 메커니즘을 만난 행사였다. 이 행사에서는 빗썸 코리아 최재원 대표의 동영상 메시지로 시작하여 빗썸 패밀리의 시작을 발표했다.

최재원 빗썸코리아닷컴 대표이사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성장했다. 최고 경쟁력과 노하우를 쌓았다고 자부한다. 유망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며 "(그동안) 다양한 추진 사업들을 통함하여 청사진을 비롯한 청사진을 소개하려고 한다. 암호화폐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해왔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희 COO는 "14개 전략적 파트너를 가지고 있다"며 "빗썸이 패밀로와 함께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함이다"라고 했다.
 
빗썸 글로벌의 CMO인 Sunny는 빗썸 글로벌 “Unleash Plan"에 대해 설명 하였으며, 빗썸 글로벌 공동창업자 겸 운영책임자인 하비에르 심(Javier Sim)이 참석해 빗썸 패밀리와 그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빗썸 체인(Bithumb Chain)을 공개했다. 빗썸 패밀리의 11명 대표자들 역시 행사에서 각 회사의 핵심 서비스 소개를 진행했다.
 
특히 이 날의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빗썸 체인이었다. 빗썸 체인은 빗썸 패밀리의 기술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공유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가치 전달, 정보의 흐름, 수직적 비즈니스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으로서, 기존 제품, 서비스 및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보완재로 설계됐다.
 
빗썸 패밀리의 주요 구성원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인 빗썸, 전 세계 분산형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빗썸 글로벌, 블록체인 패밀리 네트워크인 빗썸체인, 싱가포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 싱가포르, 안전한 암호화 자산 관리인 빗썸 커스터디,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 및 육성하는 빗썸 블록체인 이코노미, 블록체인 자산을 위한 증권형 토큰 플랫폼 빗썸 STO, 빠른 유동성을 보장하는 기관 거래 서비스인 빗썸 OTC 및 분산 거래 플랫폼인 빗썸 DEX등이 포함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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