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 관내기업인 ㈜친한F&B(대표 정승관)의 '임실N치즈 소시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친한F&B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4개국 364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에서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실N치즈 소시지는 국내산 신선육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실의 구워먹는 치즈를 가득 넣어 진한 고기의 감칠맛과 풍부하고 깊은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리얼 치즈 소시지다.
 
㈜친한F&B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순수 천연에 가까운 재료를 활용한 소시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9가지의 소시지와 30여가지 이상의 청정지역 임실주변 지역의  농특산품을 이용한 소시지를 개발한 업체이다.

현재 친한소시지는 롯대백화점, 마켓컬리, 초록마을, 애터미, 우체국 쇼핑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고 HACCP인증과 3개의 소시지특허를 가지고 있다.

㈜친한F&B(대표 정승관)는 지난 5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 식육박람회 2019 IFFA에서 금메달7개, 은메달7개, 동메달3와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실군 대표 식품가공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친한 F&B는 제2기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으로 2018년 기계설비공사 등 2억 4천여만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유망업체로 주목 받고 있다.  

정승관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건강한 수제 소시지에 명품 임실치즈를 더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즈 소시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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