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이용자 간 대결(PvP) 랭킹전 시스템인 ‘챔피언십’을 업데이트 한다고 11월6일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챔피언십’은 실시간으로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치고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시간 30분 간 운영된다.
 
이용자는 총 4명의 파이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제 대결 시 각 이용자는 상대방의 파이터 4명 중 1명을 금지파이터로 지정해 총 3명의 파이터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또 플레이 결과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의 등급 및 티어를 획득할 수 있으며, 행동력(AP), 골드 등 기본 승리 보상 및 루비 등 시즌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자이언트 암즈블랙 등 신규 릴레이 던전 3종도 신규 오픈한다. 이용자는 이번 신규 던전을 통해 릴레이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파이터 ‘클론 제로’를 좀더 쉽게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챔피언십’ 개막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드랍 이벤트’에서는 스토리 던전, 이벤트 던전, 아레나 및 리그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료로 이용자가 원하는 페스타 파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파이터는 ‘불꽃의 숙명의 크리스’, ‘미치듯 휘몰아치는 전광의 쉘미’,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어둠 속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 ‘크리저리드’, ‘오메가 루갈’ 등 총 6종이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분들이 ‘챔피언십 프리시즌’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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