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뉴시스]
해경. [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경상북도 울진 앞 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에 빠졌던 선원 6명은 모두 구조됐다.

7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경 울진군 후포항 남동쪽 37㎞ 해상에서 오징어잡이 29t 선박이 8t 통발어선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발어선이 뒤집혀 선원 6명이 물에 빠졌다가 오징어잡이 선박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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