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양 도의원이 7일 경북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상가 매각과 관련해 공사를 가하게 질타하고 있다.
박차양 도의원이 7일 경북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상가 매각과 관련해 공사를 가하게 질타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박차양 의원(경주)이 7일 경북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문상가 매각과 관련해, 앞서 매각한 토지 5,650평을 포함한 13,321평에 패션아울렛, 식음료 상가 등이 들어서게 되면 300여개 상가가 입점하게 될 것이며, 현재 100여개의 상가가 있는 도심 상권에 타격이 커 기존 상인들의 생존권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을 질타하고 있다. 또한 매각 절차 면에서도 공고 기간이 짧고, 홍보가 부족해 제 값을 받지 못하고 매각이 결정됐음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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