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황산벌>과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에서 물오른 코믹 연기를 보여줬던 박중훈과 차태현은 <투가이즈>에서 남성적인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면서 악랄하지만 코믹한 ‘배드 가이즈’ 연기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 최첨단 반도체를 가로채려는 정체불명의 스파이조직과 이를 저지하려는 세력간 암투에 얼떨결에 가담하게 된 두 ‘나쁜녀석들’의 3일간의 죽기살기 모험을 담은 코믹액션활극. <투가이즈> 는 3월말까지 촬영 을 끝내고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5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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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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