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에 실시한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결과 시력 0.7 이하 아동과 안경교체가 필요한 드림스타트아동을 대상으로 의령지역 안경점과 협약을 맺어 오는 11월 까지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안경지원 프로그램 @ 의령군 제공
드림스타트 안경지원 프로그램 @ 의령군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시력교정에 맞게 안경을 맞추고 눈 건강교육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시력의 중요성을 알고 꾸준히 시력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이홍열 과장은 “대상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와 정보가 부족해 안경착용의 시기를 놓쳐 시력저하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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