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박소현이 동생19명을 둔 맏언니가 됐다. 얼마전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젬마의 집’을 방문,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남다른 인연을 맺은 것. ‘젬마의 집’은 부모는 있으나 경제사정이나 가정 불화로 갈곳을 잃은 3세에서 19세 결손 가정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공동체로 현재 19명의 여자어린이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맺기 시작한 이들과의 인연. 이날 박소현은 동화책을 읽어주는등 친언니 못지않은 ‘동생사랑’을 과시했다.현재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와 MBC TV ‘토요일엔 떠나볼까’,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등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소현은 얼마 후 본업인 연기자로 복귀할 예정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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