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신축공사 입찰공고문(사진제공=광주글로벌모터스 지원단)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신축공사 입찰공고문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는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공장 신축공사’ 입찰자 선정 공고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위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內 1공구일대로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기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건설업 중 토목건축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법에 의한 전문소방시설공사업, 전기공사업법에 의한 전기공사업을 등록한자, 2019년 토건 시공능력 평가액 10위 이내 건설사, 자동차공장 시공 경험 건설사이다.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위해 공사기간은 2019년 연내 착공하여, 2021년 상반기까지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오늘 입찰자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참가의향서를 받고, 11월13일 빛그린산업단지내 1공구(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일대)에서 현장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12월 중순에는 입찰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함에 따라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장 신축공사 입찰자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며 “점진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지역상생형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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