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현대 한국의 기억과 서사
- 11월 8일 오후 사회과학대학 글로벌룸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인문학연구소는 8일 오후, 사회과학대학 글로벌룸에서 ‘현대 한국의 기억과 서사’라는 주제로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건국절 논쟁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론에 대한 한국 사학계의 최근 논의(김제정 경상대), 해방기 국어교과서 편찬 과정 재론(정영훈 경상대), 1970년대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탄생과 과학기술의 문제-조세희 작품을 중심으로(최병구 경상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대한제국(조선) 관련 외교문서 연구(1892-1913)(김지영 숭실대), 현대사 시기 설정에 관한 소고-독일의 사례(윤용선 한성대), 현대 한국 개벽 정신의 기억(황종원 단국대)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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