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 7일 최고의 탐지견을 가리는 제7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반려동물학과 계열 반려동물훈련 과정 학생들이 참가해 대회 1등 최고상인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 학생부 경기는 대회는 개최 이래 최다 참가팀인 8개 학교 40개 팀(남 36명, 여 38명)이 출전해 탐지 분야와 장애물 이어달리기 종목 최고 탐지견을 뽑는 대회였다.

한편 해당 학교 반려동물계열은  반려동물미용(애견미용, 쇼미용, 아트미용, 애견아로마테라피), 애완동물패션창업(애완동물패션, 애완동물소품, 애완동물 샵매니저), 반려동물훈련(독스포츠, 애견훈련, 특수목적견훈련, 스타견양성), 고양이(캣스타일리스트, 캐터리, 고양이행동심리), 핸들링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무위주의 현장교육으로 수능과 내신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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