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재하) 지식재산센터는  7일∼8일 1박 2일 일정으로 '지자체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특허청, 대구광역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대구지역 기초지자체 지식재산 담당 공무원 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 창출 및 창업사업”설명을 시작으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조사팀 김시현 주임의 “부정경쟁행위 조사·시정권고 제도 안내”, 특허청 상표심사1과 전승권 팀장의 “지자체 및 중소기업 브랜드 분쟁사례 및 대응전략”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지역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정연재 지식재산센터 과장이 대구시 표창을 받았다.

최정호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지식재산과 R&D를 연계한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사업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지식재산 생태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 갈 것이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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