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과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희)에서는 지난 7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세대공감 합창대회 “2019 코러스 페스티벌 in 남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19 코러스 페스티벌 in 남구’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세대공감 합창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은 남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기관 등 합창단 9개팀 총 280여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했다.

3개월 이상 연습을 통해 가을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세대 간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였을 뿐 아니라, 대명3동 ‘행복수화(수어) 기초과정’ 수강생들의 특별한 수어합창공연도 선보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2019 코러스 페스티벌 in 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합창단원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느끼고 행복 가득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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