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성 63.68%, 반대 35.77%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과기대는 지난 8일 저녁, 대학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대와의 통합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과기대는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대와 통합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경남과기대는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대와 통합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투표 결과 교원은 찬성 116ㆍ반대 67ㆍ무효 1, 직원은 찬성 77ㆍ반대 57, 조교는 찬성 20ㆍ반대 9ㆍ무효 1을 보였다. 학생은 찬성 1349ㆍ반대 292ㆍ무효 14, 동창회는 찬성 118ㆍ반대 61로 나타났다.

최종 가중치 반영결과 찬성 63.68%ㆍ반대 35.77%ㆍ무효 0.55%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교원 204명 중 182명(89.22%), 직원 141명 중 134명(95.04%), 조교 30명 중 30명(100%)이 투표를 마쳤다. 평균 92.27%를 나타냈으며, 학생은 학부와 대학원생 4911명 중 1655명, 동창회는 179명이 참여했다.

직능단체별 반영 비율은 교원 63%, 직원 22%, 학생 9%, 조교 4%, 동창회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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