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네팔의 수지타 샤키야(Sujita Shakya) 국회의원 일행이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열리는 진주종합경기장에 개막식날인 6일 방문했다.

네팔 수지타 샤키야 국회의원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방문 @ 진주시 제공
네팔 수지타 샤키야 국회의원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방문 @ 진주시 제공

이번 방문 일정에는 시다르 지왈리(Shreedhar Gyawali) 네팔 주정부 토지관리및농업협력국 농업개발부장이 동행했다.

수지타 샤키야는 네팔 연방의회의 국회의원이며 국제관계위원장, 국가자연 관리공사 위원장, 네팔여성연합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이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는 한국의 농업기술과 현재와 미래의 농식품 트렌드를 탐방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수지타 샤키야 국회의원은 “진주의, 그리고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과 농업기술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오늘의 자리가 네팔과 대한민국 진주시가 농업 교류관계를 맺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진성면 소재의 프랜토피아 식물조직배양 연구소는 이번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통해 네팔의 바이어와 추가 수출협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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