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블록체인 기술기업 솔루션 업체 해치랩스가 미디움 블록체인의 스마트계약(중개자 없이 개인대개인(P2P)간 계약을 체결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보안감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디움이 진행한 이번 보안 감사는 미디움의 MDM토큰(이더리움 erc-20 기반) 보안 감사로, 토큰이 거래소에 상장되어 대중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때 보안 및 해킹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미디움은 현영권 대표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현재 자체 개발한 BPU(Blocklchain Processing Uint)를 탑재한 하드웨어 장치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하여 10만 TPS를 구현하는 기술 시연회를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100만 TPS를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미디움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함께 운영할 글로벌 기업연합 '미디움얼라이언스'의 청사진도 공개했다.

현영권 미디움 대표는 "이번 해치랩스의 보안 감사는 미디움이 거쳐가야 하는 수많은 단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디움은 더 강화된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의 확장에 더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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