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버려진 폐경운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70대 노인이 경운기를 운전하던 중 끼임 사고로 숨졌다.

지난 10일 오후 12시 49분경 전남 해남군 산이면의 한 밭에서 A(76)씨가 경운기와 감나무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 조작 중 감나무에 부딪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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