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과학기술대학 산림자원학과, ‘산림매칭서비스’라는 아이디어로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산림자원학과 재학생(조아영ㆍ전혜완ㆍ노혜령ㆍ 2)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체하는 ‘2019 산림분야 빅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산림매칭서비스’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받았다.

산림자원학과 2학년 조아영, 전혜완, 노혜령 학생으로 구성된 F.B.I 팀이 10월 30일 산림비전센터에 참석해 우수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과기대 제공
산림자원학과 2학년 조아영, 전혜완, 노혜령 학생으로 구성된 F.B.I 팀이 10월 30일 산림비전센터에 참석해 우수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과기대 제공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으로 산림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서비스 모델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산림 분야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단순 공공데이터 활용을 벗어나 산림 빅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형태의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28개 공모작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1차 서류심사부터 2차 전문가 대상 발표평가까지 총 2단계의 심층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 된 팀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사업계획에 대한 고도화 컨설팅 및 예비창업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고, 그중 대상 및 특별상 수상팀은 추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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