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올림픽 테니스장과 서남물재생센터 테니스장에서 '2019 직장인 테니스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소재 직장인이라면 남녀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선수 출신이나 지도자는 출전할 수 없다.

이번대회는 개인전(복식, 선수 2인)과 단체전(3복식, 선수 6인)으로 치러진다. 개인전 총 290경기, 단체전 총 66경기다. 참가비(개인전 4만원, 단체전 12만원)는 시상금으로 활용된다.

11~18일 선착순으로 서울시테니스협회를 통해 접수 받는다. 기타 대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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