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의 김종창 PD는 “채시라씨가 오랜만에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어서 열의가 대단하다”고 전했다.‘맹가네 전성시대’ 당시 시청률 고전으로 조기 종영된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는 채시라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전성기의 진면목을 보여줘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한편 동시간대 방영될 M-TV 새 주말극 ‘장미의 전쟁’에는 최진실이 캐스팅돼 평소 경쟁관계에 있던 이들의 연기대결이 또 다른 관심을 낳고 있다.
- 기자명 김명신
- 입력 2004.03.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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