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 인천논곡초교 이예주, 상인천초교 유민서, 인천만월초교 권하음 양 선정

어린이 생활 속 웹툰 안전지킴이 일기쓰기 공모전 수상자
어린이 생활 속 웹툰 안전지킴이 일기쓰기 공모전 수상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 고취를 위해 지난 7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에게 배포한 ‘어린이 생활 속 웹툰&안전지킴이 일기장’으로 일기쓰기 공모를 실시해 27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서창초교 강민채 학생은 여름방학동안 가정안전, 전기안전, 교통안전 등의 테마별로 실천한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다방면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우수작 3명은 인천논곡초교 이예주, 상인천초교 유민서, 인천만월초교 권하음 양이 수상했다. 장려상 5명은 인천새말초교 현혜린, 인천만수초교 백소정, 인천상아초교 정소율, 인천송천초교 강은채, 인천성리초교 정선인이 수상했고, 입선은 인천원동초교 고은빈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와 우수 작품에 선정된 4명에 대해선 지난 8일 남동구청장 집무실에서 직접 남동구청장이 상장을 수여했다.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이 보여준 관심과 표현력에 크게 놀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생활 속에서 친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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