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른 공경과 효행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올해 수상자 이정숙, 허준순 선정

제1회 김포시 효자․효부 시상식 개최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 생활환경개선 범주민대책위원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11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김포시 효자․효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신명순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웃어른 공경과 효행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올해 수상자로는 이정숙(60.풍무동 범양APT), 허준순(74. 고촌읍 풍곡리) 씨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식전행사 공연으로 (사)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회에서 몽금포타령, 진도아리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흥겨운 분위기와 함께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수영 회장은 “성실한 가정 문화의 일환으로 효 사상을 펼쳐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실천에 옮긴 행사로 효부와 효자에게 표창을 해 효사상이 김포시에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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