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오후 2시, 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시작

[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이달 20일 오후 2시, 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고두현 시인을 초청해 ‘독서의 4가지 유익함’이라는 주제로 독서강연을 개최한다.

‘함께 읽는 남해, 행복한 보물섬’ 독서강연 안내 포스터 @ 남해군 제공
‘함께 읽는 남해, 행복한 보물섬’ 독서강연 안내 포스터 @ 남해군 제공

이번 강연은 경남대표도서관의 행복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에 화전도서관이 선정되면서 ‘함께 읽는 남해 행복한 보물섬’이라는 독서강연을 총 4회 동안 운영하게 됐다.

고두현 시인은 남해군 출신으로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현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다. 저서로 시집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늦게 온 소포가 있으며, 독서경영서로 독서가 행복한 회사, 미래 10년 독서, 고두현의 황금서재 외 다수가 있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전화(860-386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12월 11일까지 진행될 ‘함께 읽는 남해, 행복한 보물섬’ 독서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 28일 편혜영 소설가의 ‘우리는 왜 소설을 읽을까’, 12월 4일 문태준 시인의 ‘내 안의 시인을 깨워라’, 12월11일 김현근 시인의 ‘함께 읽기 : 2019년 김만중문학상 수상작-숨은눈/장정옥 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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